인벤

활을 잘 다루는 방법은 틀림없이 있다.
시선, 발의 간격, 시위를 당기는 방향, 힘 조절 등등.
하지만 강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다.
남자로 태어났다면, 용맹한 무사가 되어야만 한다.
그것은 의무가 아니다. 내 영혼에 새겨진 숙명이다.
그래서 나는 강자를 찾고 있다.

상대가 인간이든 요괴든 상관없다.
그들과 싸워서, 이긴다... 지면 수행을 계속한다...
어쨌든 누구보다도 강해지고 싶다.
그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.

그리고...
강해진다면 그 아이를 찾기 위해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갈 수 있겠지.
어느 날 갑자기 내 눈앞에서 사라진, 내 유일한 여동생.

세이메이를 알게 된 이후로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.
아니. 세이메이는 과묵하고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녀석이지만...

먼저, 코하쿠라는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끄럽게 왕왕 댄단 말이지.
하지만 그 녀석은 의외로 예의가 바르단 말이야.
그래서 나도 나쁘게 말할 건 없어.

야오비쿠니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니까.
하지만 행동이 항상 온화하고 기품이 있지. 그건 솔직히 존경할만해.

그리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... 세이메이는 굉장히 강해.
이 도성에서 나를 이길 만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.
언젠가는 반드시 녀석을 이길 거야.
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내가 녀석과 함께 있는건 그것 때문이지.

응? 카구라?
...그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할 게 없는데.

세이메이를 알게 된 이후로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.
아니. 세이메이는 과묵하고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녀석이지만...

먼저, 코하쿠라는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끄럽게 왕왕 댄단 말이지.
하지만 그 녀석은 의외로 예의가 바르단 말이야.
그래서 나도 나쁘게 말할 건 없어.

야오비쿠니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니까.
하지만 행동이 항상 온화하고 기품이 있지. 그건 솔직히 존경할만해.

그리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... 세이메이는 굉장히 강해.
이 도성에서 나를 이길 만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.
언젠가는 반드시 녀석을 이길 거야.
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내가 녀석과 함께 있는건 그것 때문이지.

응? 카구라?
...그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할 게 없는데.

세이메이를 알게 된 이후로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.
아니. 세이메이는 과묵하고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녀석이지만...

먼저, 코하쿠라는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끄럽게 왕왕 댄단 말이지.
하지만 그 녀석은 의외로 예의가 바르단 말이야.
그래서 나도 나쁘게 말할 건 없어.

야오비쿠니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니까.
하지만 행동이 항상 온화하고 기품이 있지. 그건 솔직히 존경할만해.

그리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... 세이메이는 굉장히 강해.
이 도성에서 나를 이길 만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.
언젠가는 반드시 녀석을 이길 거야.
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내가 녀석과 함께 있는건 그것 때문이지.

응? 카구라?
...그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할 게 없는데.

세이메이를 알게 된 이후로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.
아니. 세이메이는 과묵하고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녀석이지만...

먼저, 코하쿠라는 강아지가 하루종일 시끄럽게 왕왕 댄단 말이지.
하지만 그 녀석은 의외로 예의가 바르단 말이야.
그래서 나도 나쁘게 말할 건 없어.

야오비쿠니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니까.
하지만 행동이 항상 온화하고 기품이 있지. 그건 솔직히 존경할만해.

그리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... 세이메이는 굉장히 강해.
이 도성에서 나를 이길 만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.
언젠가는 반드시 녀석을 이길 거야.
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내가 녀석과 함께 있는건 그것 때문이지.

응? 카구라?
...그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할 게 없는데.